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윤동한)에서는 29일 총동창회관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98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윤동한 회장은 "오늘 동창회의 존재를 기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 데 의미를 두길 바란다."며 "이런 기틀을 마련한 선배들의 큰 힘을 기억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1976년부터 모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는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는 매년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49년간 1,887명에게 총 25억 9천만여 원의 장학금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