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지난 26일 종합청사에서 '함께 나눠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대구 동구 관내 5개소의 양육시설 및 14개소의 경로당에 쌀 170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 쌀 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대구동구청과 함께 마련됐다.
대경사과원예농협은 지난 10월 종합청사 준공식에서 쌀 화환으로 받은 1천700kg의 쌀을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서병진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