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18일 성명여자중학교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3년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9회 실천했다. 재학생과 교내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 여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순희 성명여자중학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연말에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장은 "성명여자중학교에서 보내 준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해 온 성명여자중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굿네이버스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