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역할 다하겠다" 각오 다져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이하 포항시지회)가 안보다짐대회를 열고 자유수호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지회는 지난 16일 포항향토청년회관 강당에서 '2025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 및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응수 북구청장, 읍·면·동 위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 시상식에서는 죽도동 위원회가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송도동·청림동 위원회가 최우수상을, 연일읍 위원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나눔 행사도 이어졌다. 위원장협의회와 여성회는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청년회는 우창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유성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시정 운영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