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호 기초단체장 경북 판세 지역>청송군

입력 2026-01-01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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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군수 3선 성공 여부…그의 청송 장악력 누가 넘나
국민의힘 공천 격돌…우병윤 전 부지사 등 다자 구도 형성
민주당도 후보군 가시화…배대윤·임기진 맞대결 주목

경북 청송군은 전국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청송사과 생산지다. 매일신문 DB
경북 청송군은 전국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청송사과 생산지다. 매일신문 DB
청송군 심벌. 청송군 제공
청송군 심벌. 청송군 제공

윤경희 군수의 3선 성공 여부가 최대 이슈다. 윤 군수는 2006년 민선 4기 군수에 당선된 뒤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직을 잃었지만 야전 정치인 생활을 하며 고향을 떠나지 않았고 사면복권 뒤 민선 7·8기 군수에 당선되며 탄탄한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

윤 군수와 가장 대적할 만 국민의힘 공천 경쟁 상대는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다. 우 전 지사는 ▷2018년 청송군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등의 선거에 출마하며 정치 내공을 다진 인물이다.

이밖에 윤종도 전 경북도의원과 현시학 전 청송군의회 부의장 등이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나선다.

여권에는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청송군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배대윤 전 군수가 손꼽힌다. 2002년 민선 3기 군수로 이후 3번의 청송군수 출마와 낙선의 경험이 있다.

임기진 경북도의원 역시 배 전 군수와 민주당 청송군수 후보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