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미디어 교육 사업이 높은 성과를 올리고 마무리됐다.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 내 위치한 금호이웃사촌 스튜디오는 다양한 제작 툴을 활용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과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한 '스마트 미디어 과정'을 마련해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교육을 제공했다.
금호이웃사촌 스튜디오는 지난달 25일 우수 교육생 시상 및 제작 지원 5개 지역 업체 홍보영상 상영하는시간을 가졌다. 2025년 금호 이웃사촌 스튜디오 미디어 교육 사업은 금호 이웃사촌 마을이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금호 이웃사촌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 교육, 스마트 미디어 교육, 찾아가는 미디어스쿨, 가족체험 프로그램, 멘토링,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새롭게 시작한 사업은 미디어 교육 수료생 111명(기본, 심화, 전문, 스마트 미디어)으로 큰 성과를 보였으며, AI 플랫폼 시대에 발맞춰 AI 활용 교육도 마련됐다. 토요일에 운영된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250명 이상 참가,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에는 32명이 참가했다. 또 지역 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5건이 진행했다.
58만 크리에이터 '왕클세종'과 함께 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로블록스 게임대회'는 지난 11월 8일 개최된 금호 삼삼오오 이웃대잔치에서 200명의 참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금호이웃사촌 스튜디오 미디어 교육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와 창의적 콘텐츠 생산을 촉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