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한마음신협(이사장 서석구)은 지난 10월 14일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대구한마음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했다.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한마음신협 서석구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를 진행했다. 또한 아이들의 책상과 의자를 각 2개씩 교체하고, 노후된 전등과 스위치 전면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서석구 대구한마음신협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대구한마음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