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방서 20대 톱날에 얼굴·목 베임 사고…2시간만에 숨져

입력 2025-12-01 17:20:43 수정 2025-12-01 17: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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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매일신문DB
119 구급대.매일신문DB

부산의 한 공방에서 톱날에 크게 다친 20대 수강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7분쯤 부산진구의 한 공방에서 20대 여성인 수강생 A씨가 고정된 톱날에 얼굴과 목을 크게 다쳤다.

A씨는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3시40분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