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노란우산 제도개선 및 가입자 권익보호 방안 논의를 위한 '경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2025년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이재욱 대성건재 대표와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노란우산 제도개선 상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인 노란우산이 소상공인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생력을 키우는 것을 돕고, 소상공인 중심으로 내수경제를 살리는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우 더 효율적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사업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나중규 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도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