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동체의 상징적 공간 정착 기대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4일 김진열 군위군와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우환 추진단장, 44개 액션그룹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력센터를 개관했다.
지역활력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10㎡ 규모로, 내부에는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사무실, 공유주방, 회의실 등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지역 공동체와 액션그룹 활동의 중심 공간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적인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액션그룹'은 동일 가치와 사업 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돼 사업을 발굴, 기획하고 현지에서 직접 실행하는 조직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활력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신활력의 거점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