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권기윤·정복순의원,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입력 2025-11-07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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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권기윤(사진 오른쪽), 정복순(왼쪽) 의원이
안동시의회 권기윤(사진 오른쪽), 정복순(왼쪽) 의원이 '2025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김경도 의장이 상을 전수하는 모습.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권기윤·정복순 의원이 지난 15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권기윤 의원은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365 긴급 돌봄센터 건립에 대해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복순 의원은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및 5분 발언을 통해 비현실적 상하수도 반값 정책에 각종 제안으로 시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축하를 전한다"라며 "의미 있는 상을 전하게 돼 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