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AI) 전환 전담 조직 신설
3대 전략·12개 과제로 AI 기반 학자금 지원 혁신 추진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 인공지능(AI) 민주정부 실현'을 추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거버넌스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할 인공지능(AI) 전환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단의 업무 방식과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재단은 ▷인공지능(AI) 연계 학자금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 ▷전사 인공지능(AI) 활용 인프라 조성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12개의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학자금 지원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연계해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모델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자금 제도를 개선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 마이데이터 등 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고객 서류 생략 등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으로 직원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기존 수기 업무를 자동화하고, 재단 업무에 특화된 사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한다. 재단과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관리에도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며,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한 전문 상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활용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재단은 전사 역량 진단을 지속하며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내부 실무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장학재단은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신설해 본격적인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나선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대국민 서비스 혁신과 국정과제 이행의 추진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거버넌스 확장 계획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AI 기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하는 미래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