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30일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윤재옥 국회의원, 시의원과 지역 주민, 어르신들이 함께해 복지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관으로 달서구는 2개 분관을 포함해 총 5개의 노인종합복지관 체계를 갖추며, 권역별로 균형 잡힌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6,108㎡ 규모로 대규모 강당 '청춘홀'과 북카페 '카페 월향',장기실, 바둑실, 서예실, 건강증진실,스크린 파크골프연습장,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등 세대 간 교류와 복지, 여가, 문화 기능을 고루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가족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가 들어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지역 복지의 새로운 거점"이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