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식료품 세트 전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9일 서구 중리동에 있는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아름다운 선거 가치를 전파한다는 취지로 2009년 결성돼 매년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라면과 즉석밥 등이 담긴 식료품 세트는 상중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구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봉사단 소속 직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시선관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