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지·신다솜·장연희·이예은·곽혜민·김다영·김은지·권민선 산모 아기
▶정예지(31)·최진수(32·대구 북구 사수동) 부부 첫째 딸 푸름이(3.0㎏) 8월 2일 출생. "이제 아정이가 된 푸름아, 우리 둘 다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했다고 생각하지 싶어. 엄마도 힘든데 울 딸도 힘든 3일차 삶을 살아내고 있겠지? 빨리 집에 가서 셋이 같이 살고 싶어. 곧 집에 가서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신다솜(31)·김지수(32·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아들 꼼이(3.5㎏) 8월 4일 출생.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꼼이야, 건강하게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 살자. 많이 사랑해."

▶장연희(33)·이재성(31·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딸 찰떡이(3.4㎏) 8월 4일 출생. "우리 찰떡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엄마 아빠가 너무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면 좋겠어. 엄마가 우리 찰떡이 보려고 많이 힘들었단다. 앞으로는 엄마 힘들게 하지 말고 말 잘 들어야해. 사랑해♡ 찰떡아."

▶이예은(29)·이남곤(30·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첫째 아들 쑥쑥이(3.8㎏) 8월 5일 출생. "사랑하는 이쑥쑥, 배 속에 있는 동안 큰 이슈 없이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랑 잘 지내보자. 사랑해."

▶곽혜민(29)·이근호(30·대구 달서구 이곡동) 부부 첫째 아들 망곰이(3.2㎏) 8월 5일 출생. "망곰아, 보고 싶었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김다영(35)·이성준(34·대구 달성군 논공읍) 부부 첫째 아들 호떡(3.7㎏) 8월 5일 출생. "지구별로 찾아와 준다고 고생한 호떡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엄마 아빠랑 함께할 시간들 소중하게 보내보자."

▶김은지(34)·김동근(35·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부 둘째 아들 사랑이(3.8㎏) 8월 5일 출생. "사랑아, 세상에 태어난 걸 너무 축하해. 아빠 엄마 아들로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자라줘. 우리 아들, 사랑해."

▶권민선(33)·김동만(38·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콩콩이(2.7㎏) 8월 7일 출생. "콩콩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우리 잘 지내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