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품목 간장게장, 도라지 장아찌 등 품목 2kg에 3만원
발효콩도 인기 "식사 전후 섭취 시 당분·염분 배출에 도움"
20년 전통의 식품유통업체 '계정 맛자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할인 행사에 나섰다. 계정 맛자랑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 장 종류부터 게장, 젓갈, 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기 품목인 간장게장과 도라지 장아찌, 궁채 장아찌, 더덕 장아찌 전 품목을 각 3만원(2kg)에 제공한다. 양념·된장 깻잎, 된장고추지, 고들빼기 무침도 동일하다. 오징어젓갈과 비빔젓갈, 갈치속젓 등 젓갈류는 각 3만원(1kg)에 판매 중이다. 2가지 이상 제품을 구매할 시 전국 무료배송도 가능하다.
계정 맛자랑만의 발효콩도 인기다. 바삭한 식감과 함께 발효콩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어 과일이나 커피와 같은 후식 대신 먹기 좋다는 게 계정 맛자랑 측의 설명이다.
계정 맛자랑 관계자는 "발효콩에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장 건강과 변비 해소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음식 섭취 전후로 콩을 섭취하면 마른 콩이라 수분과 함께 당분과 염분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팔공산 자락 동화사 인근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계정 맛자랑은 한우와 돈육, 닭고기 등 육류와 다양한 반찬, 식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한다. '맛과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최상급 재료를 전국 각지에서 공수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들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직접 원재료를 엄선, 공수하는 만큼 고객 맞춤형 식단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요양원이나 노인복지시설 기호에 맞춰 제품 종류와 용량을 다양화하는 등 수요 중심의 판매 전략도 펼치고 있다.
계정 맛자랑 관계자는 "올 추석에도 고객 여러분의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계정 맛자랑의 손맛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