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9일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전원이 경기도 안산 지역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택 LNG 생산기지와 안산 지역을 잇기 위해 시화호를 횡단하는 주배관 시공 현장과 안산공급관리소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선 ▷공사 현장 안전관리 체계 ▷작업자 준수 사항 ▷중장비 사용 및 비상대응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안전장구 미착용이나 위험 상황을 즉시 감지·경고하는 AI 기반 안전관리 등 AI·스마트 기술 도입 등도 논의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천연가스 공급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