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칠곡군협의회(회장 최미선)는 지난 14일 칠곡군 북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단위회장과 회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서부관할 재난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칠곡군협의회는 실제상황을 대비해 비상소집 및 재난시 2인1조로 쉘터를 설치하고, 재난시 지원활동 가운데 하나인 급식차량을 운영해 이재민과 긴급구조 인력에게 신속하게 식사를 제공하는 훈련을 했다.
최미선 회장은 "재난 발생시 급식차량을 지원하는 훈련은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