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연 있는 손님들의 택시
인기 웹툰 원작의 '개인적인 택시'가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로 일본 후지TV와 공동 제작된다. 미드폼은 10~30분 정도의 영상으로 유튜브, OTT 등에서 웹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된다.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는 일본 방송사 후지TV와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리메이크 또는 수출 형태로 확장될 계획이다.
제작사 빅인스퀘어, 스튜디오플로우는 "인기 웹툰 원작의 '개인적인 택시'가 배우 차태현, 이재인, 임세미, 현봉식, 이연희, 김도현, 미미, 주종혁, 예지원, 안지호, 임하룡, 예수정(이름 에피소드 순)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8부작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개인적인 택시'는 예약한 손님만 태우는 수상한 택시를 배경으로,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를 건네고픈 평범한 손님들의 특별한 사연이 신청곡과 함께 흐르는 휴먼 힐링 뮤직 드라마다.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이래' 등 인간에 대한 세밀한 시선과 다양한 장르에서 밀도 높은 연출을 선보여온 전창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뢰를 높인다. 배우이자 멀티테이너 차태현이 캐스팅 라인업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차태현이기에 가능한 따뜻한 감성 연기로 전체 시리즈를 이끌어가며,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모두가 감동할 수 있는 특별한 택시의 운전대를 잡을 예정이다. 한편,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2026년 기대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는 9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