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슈즈 브랜드 '소다(SODA)'가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장을 리뉴얼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리뉴얼된 매장은 최근 소다가 도입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도시적 무드'를 콘셉트로 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 전반에는 메인 컬러인 '어반 블루(Urban Blue)'가 적용돼 통일감을 더했다.
공간 구성은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와 집기를 단순화했으며, 브랜드 정체성이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다는 인천점을 시작으로 대전점과 본점 매장에 대해서도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다는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소니커즈(SO니커즈)'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일상적인 착화감을 중심에 둔 디자인으로, 투톤과 원톤 등 다양한 색상 조합을 적용해 실용성과 개성을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