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칠곡군가족센터에서 '2025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체험부스, 먹거리 등 20개 부스가 운영돼,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남리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는 칠곡군 모든 가족의 행복한 놀이터로써 가족 간 화합과 다양한 세대가 자유롭게 어울리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오늘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다양성이 존중받고 어울림의 가치를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