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마약류 범죄 총력대응…TF 구성·협업체계 강화

입력 2025-08-29 17:40:57

대구경찰청 본관 전경. 매일신문DB
대구경찰청 본관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경찰이 마약류 범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29일 오전 회의를 열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마약류 범죄 총력 대응 TF 구성 ▷하반기 실시되는 경찰서 마약 수사 전담팀 운영 관련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방안 ▷마약류 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기능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우선 수사부장을 추진 단장으로 7개 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꾸려 정기적으로 마약류 범죄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 사항을 점검한다.

하반기 인사 시, 8개 경찰서에 형사 8개팀을 재배치해 마약류 범죄를 뿌리뽑기 위한 전문 수사 인력을 보강한다. 대구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간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수사기법을 공유한다.

아울러 학생들을 상대로 마약 및 약물 중독 위험성을 교육하고,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치유·선도프로그램 연계를 활성화한다. 마약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SNS, 쇼츠 영상 등 대국민 홍보·교육 활동도 강화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마약류 범죄 관련 기능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겠다"며 "마약류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