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서울 용산구에 법률사무소 '상현'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지원단과 기재부 장관 정책보좌관, 대통령비서실 인사·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던 조 변호사는 지난 5월 최상목 당시 경제부총리 사임과 함께 공직을 떠났다. 조 변호사는 한국과학영재학교(옛 부산과학고)-미국 시카고대 수학·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로스쿨을 마친 뒤 2018년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조 변호사는 "정부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해당 분야에 특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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