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출신의 '이 야구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로 꼽힌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기록했고, 올해는 '시즌 150득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MLB에서 시즌 150득점은 매우 희귀한 기록이다. 1949년 테드 윌리엄스(보스턴 레드삭스)가 처음으로 150득점을 기록했고, 이후 75년 동안 단 한 명의 선수만 150득점을 넘어섰다. '이 야구선수'는 지난 15일까지 시즌 120경기에 출전해 115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41경기가 남은 것을 감안했을 때 현재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충분히 150득점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LA다저스 소속인 '이 야구선수'는?(8월 18일 20면)
2. 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은 '이것'을 극복한 전기차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반면, 하이브리드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것'은 '일시적 수요 정체'를 의미하는 용어다. 원래 '이것'은 지질학 용어인데, 미국 실리콘밸리의 첨단기술 컨설턴트 제프리 무어가 1991년 미국 벤처 업계의 성장 과정을 설명하는 데 차용하면서 마케팅 이론으로 확립됐다. 단어 자체의 사전적 의미로는 깊은 구렁, 틈을 뜻한다. '이것'은?(8월 18일 17면)

3. 지난해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을 통해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인 '이 그림'이 내년부터 상설 전시된다. 조선 후기 작품인 '이 그림'은 한국 미술사의 대표작으로,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모나리자'에 비견되는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대구간송미술관은 루브르박물관처럼 '이 그림'을 연중 상시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 그림'은 보물급 국가유산으로 연간 약 90일 정도의 적산조도 허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이에 미술관 측은 원본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관람객이 언제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밀 복제본 2점과 원본을 교차 전시하는 방식으로 선보일 '이 그림'은?.(8월 20일 18면)
◆8월 8일 자 시사상식 정답
1. 한티가는 길
2. 고운사
3. 임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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