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기념 사업회 주최, 대구지역 기업 후원으로 개최
도서출판 학이사와 이상화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대구지역 기업이 후원하는 '광복80주년 기념 전국 독후감 대회'를 시행한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기억하고, 읽고, 써내려가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9곳의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 출판산업 발전과 더불어 기업의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평 대상도서는 저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일본 전역을 돌며 조선인 강제동원의 흔적을 찾아 사진과 기록을 엮은 책 '길에서 역사를 만나다: 조선인 강제동원 흔적을 찾아 떠난 오토바이 일본 일주 6,107km'(우동윤 지음, 학이사 발행)이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부와 만 19세 이상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30일(화)까지이다.
수상자에게는 일반부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고등부 대상 1명(상금 50만 원) 등 모두 24명에게 시상한다. 문의 053-554-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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