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려
대구시체육회는 2025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에 대구수영선수단을 파견한다.
3~7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60여국 70여 개 도시, 3천여 명이 참가한다. 대구시 선수단은 수영종목에 8명(남 4·여 4)이 출전하여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12~15세) 스포츠 대회다. 국가가 아닌 도시단위로 참가해 메달 집계는 개인 성적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며, 경쟁보다는 교류와 우정의 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23년에 대구에서 개최된 바 있다.
대구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하는 황기철 대구시체육회 부회장은 "우리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세계청소년들과 우정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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