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이 집을 나갔다"…경찰·소방 합동 수색 끝에 발견
지난 30일 오후 3시 58분쯤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 한 저수지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치매 노인이 집을 나간 후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수색 끝에 50분 만에 인근 저수지에서 심정지 상태인 실종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