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김금혁 "대북방송 중단…李대통령, 김정은 가랑이 밑 기고 있는 꼴" [일타뉴스]

입력 2025-07-30 23:32:09

매일신문 유튜브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7월 30일 방송.

-방송: 7월 30일(수)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

-대담: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이하 김금혁),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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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현: 그럼 김건희 여사를 향한 특검은 좀 어떻게 보세요? 지금 계속해서 명품 논란 저희가 이번 주 내내 전해드리고 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특검에 대해서 이제 말씀해 주셨으니까 그럼 반대로 이제 김건희 여사를 향한 반클리프 목걸이라든지 샤넬 가방이라든지 오늘은 화백 작품까지 나왔잖아요. 이건 어떻게 보시는지 여쭐게요.

▶김금혁: 일단 뭐 화백 작품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 측에서는 본인들과 무관한 사안이다라고 일단 입장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저는 일단 본인들은 그것에 대해서 전혀 연관성이 없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팩트 체크가 더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녀사냥식 수사가 돼서는 안 돼요. 그러니까 타깃을 정해 놓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압박을 놓고 망신 주기를 해서 그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물리적으로 무너뜨리겠다라는 방식은 이건 굉장히 전근대적인 방식입니다. 이건 일제 때나 했던 방식이 이건 일제 때나 했던 정말 했던 방식 그대로입니다.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아니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제가 뭐 여러 가지 얘기를 한다면 그분은 대통령 영부인이 되기 전부터 돈이 많았어요. 그러면 아니 뭐 샤넬 가방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샤넬 가방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까? 명품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샤넬 가방을 심지어 오빠의 장모 집에서 나왔다? 이런 것들. 어떤 사람이 자기 친오빠의 장모에 대개 자기 그 귀중품을 둡니까?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단지 친오빠의 장모 집에서 뭐가 나왔다라고 그러면 그 친오빠의 장모님 집에 있는 냉장고도 김건희 여사 거예요. 그럼 그 집에 있는 세탁기도 김건희 여사 겁니까? 따지기 시작하면 다 김건희 여사 거예요. 그러면 이 세상의 모든 존재의 명품은 다 김건희 회사 거죠.

그렇기 때문에 있는 사실만 가지고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의 마녀사냥이 도대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며 국민들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거든요. 저는 그 인권 최소한의 인권은 보장하면서 수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명품 목걸이 가지고 있다? 죄가 아닙니다. 샤넬 가방 구두 가지고 있다 죄가 아니에요. 영부인이 샤넬 가방 가지고 있는 거 국민적 눈높이에 안 맞는다? 아니 안 맞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게 무슨 범죄입니까?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저는 그건 범죄라고 보지 않거든요. 예를 들어서 어떤 청탁의 대가로 샤넬백을 받았다. 어떤 무언가의 청탁의 대가로 반 클리브를 받았다 이러면 문제가 되겠죠. 그런데 그게 지금 사실 관계가 확인이 됐고 그 재판 결과가 나왔나요? 우리나라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는 나라 아닙니까? 이거 다 어디 가고 김건희 여사는 지금 거의 뭐 루이 16세가 되어 있어요. 저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정말 눈먼 마녀사냥 때문에 이게 나중에 어떤 식으로 나비 효과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그만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면 선진국에 걸맞은 수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반복적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서수현: 김건희 여사가 착용을 했고 가지고 있는 물품들이 특검은 계속해서 공격하는 이유가 바꿔치기 했다는 거잖아요. 결국에는.

▶이준우: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죠.

▷서수현: 저희가 이번 주 내내 계속 전해드리는 게 박민영 대변인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고유 넘버 있으니까 그거 영수증 비교해 보세요. 그럼 끝날 일을 갖다가 왜 이렇게 시간을 질질 끄십니까? 할 정도로 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하셨고, 다른 보수 패널분들도 저희가 이 주제를 얘기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어이가 없다라고 생각하시니까 웃음으로 무마를 하셨거든요. '말도 안 된다 12켤레를 그렇게 바꿔놓고 오빠 장모 집에 가가지고 이거를 다 바꿔놨다? 그거는 정말로 우스운 소리다'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대변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이준우: 압수수색을 했는데 본인이 기대한 거 있죠. 당연히 본인이 기대했던 거는 사저에 나왔던 명품이 그대로 그 집에서 나왔다. 이걸 기대했는데 특검이 들어가 보니까 그 물건이 다른 물건이에요. 그러면 다른 물건이다라고 얘기하면 끝이야. 그런데 거기서 해석을 한 거죠. 정치적 해석. 아, 이거는 바꿔치기한 걸로 의심된다라고 하면서 계속 군불을 때는 거예요. 뭔가 명품이 부족한 게 건너갔다고 자기 약은 다 쳐놨는데 약발이 안 먹히게 생기게 되니까 그걸 연명하려고 이런 식으로 정치적 멘트를 계속 치는 거예요.

자, 여기서 보면 놀라운 게 뭐냐면 민주당에서 이 3특검 대응 TF인가를 만든다고 종합 대응 TF를 만든다고 그러는 거예요. 특검팀에서 똥볼을 차고 있으니까 민주당에서 보니까 답답한 거야. 우리가 개입해가지고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제시해 줄게라고 하면서 특검을 행동대장, 그리고 지휘본부를 민주당으로 삼는 이런 식으로 민주당과 특검이 짜고 치는 특검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한마디로 민주당은 특검 머리에다가 조이스틱을 딱 꽂은 거지.

그러면서 오른쪽으로 핸들 꺾으면 특검은 오른쪽으로 하고 왼쪽으로 꺾으면 왼쪽으로 하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 짬짬이 짜고 치는 고스도블을 특검과 민주대행이 하고 있다 하고 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특검에서 압수수색을 하거나 또 압수수색에서 뭐가 안 나온다 그러면 그걸 가지고 민주당에서는 이거는 왜 안 나온 거고 이거는 빼돌렸기 때문에 안 나온다, 바꿔치기해서 안 나온다 이런 식으로 정치를 계속해서 이거를 올 연말까지 끌고 갑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연장을 합니다. 그러면 내년 지방선거 갑니다. 그렇죠? 지방선거 가서 그때까지 끌고 가는 거예요.

어떤 식으로든 파렴치하고 내란이 아직 정리가 안 됐다, 이런 식으로 전부 다 하는 특검의 모든 행동들이 민주당과 짬짬이 해서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어떻게든 이 악의적인 프레임을 계속 지켜내자라는 맥락에서 본다고 그러면 이게 모든 게 다 설명이 되는 거예요.

▷서수현: 알겠습니다. 자, 북한 전문가 나오셨으니까 북한 관련해서도 여쭤보겠습니다. 보좌관님, 이재명 정부가 대북 방송도 중단시키고 삐라 살포도 엄히 조치하는 등 북한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북한의 입장은 차갑습니다. 우선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요. 제가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행자 서수현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진행자 서수현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김금혁: 노력을 했다라고 순화시켜서 표현을 하셨는데 제 기준에서는 김정은 가랑이 밑을 기어간 것이거든요.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뭐라고 했습니까?

▷서수현: 세게 말씀하셨네요.

▶김금혁: 관세 협상을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랑이 밑도 기겠다라고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가랑이 밑을 안 기고 김정은의 가랑이 밑을 기고 있어요. 뭡니까? 대통령 들어서자마자 뭐 했습니까? 대북 확성기, 대북 전단 금지시켰습니다. 거기까지 이해할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서 국정원이 지난 40년간 운영해 오던 대북 방송도 중단시켰습니다.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때도 중단되지 않았던 국정원의 대북 방송 3개 채널이 전면 중지됐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여기에 대한 반응이 뭡니까? 야, 그 정도 가지고 뭘 우리랑 대화하려고 그래? 더 큰 거 가져와야지, 라고 하면서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다음 날 바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 연합훈련도 중단할 수 있다, 이런 중단을 건의하겠다고 얘기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또 뭐라고 합니까? 북한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개별 관광도 허용하겠다는 식으로 갑니다. 이건 도대체 몇 명의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거예요?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저는 대한민국이 왜 북한만 만나면 이렇게 설설 기는지 모르겠어요. 특히나 좌파 정부가 북한만 만나면 무슨 삽살개처럼 꼬랑지를 내리고 저렇게 기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미국 만나면 반미 외쳐대고 뉴욕 한복판에 가서 '주한미군 나가라' 이렇게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소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일본만 만나면 죽창가를 부르시는 분들이 왜 북한만 만나면 마려운 개 마냥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 가요.

▷서수현: 그거를 제가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옛날에 1타 뉴스에도 살짝 언급한 적은 있는 것 같은데,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한테 한번 물어봤어요.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우리는 북한을 좋아하는 게 아니다. 우리는 친북이 아니라 북한과 한국이 각자 잘 살면 되는 거다. 각자 잘 살기 위해서 서로 건드리지 말자는 거다. 너네들도 여기까지만 해, 우리는 이 정도 할 테니까. 서로 타협을 하는 것이지, 좋아하는 게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김금혁: 그거 머리에 꽃밭이고요. 그런 분들이. 머리가 꽃밭이죠. 그런 사람들이 현실 국제관계 현실을 전혀 모르고 하는 얘기입니다. 그런 건 이거예요. 우리가 선의를 가지고 접근해 가지고 '야, 우리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자'라고 하면 북한도 그 정도에서 마무리해 줄 거라고 기대를 하는 거잖습니까?

▷서수현: 그렇죠. 왜냐하면 핵 문제나 이런 걸 관련해서 우리나라가 힘이 없잖아요. 사실은 '건드리면 좋을 게 없기 때문에 건드리지 말자'라고 하는 거지, 그걸 국민의힘이나 보수 쪽의 입장에서 '우리를 친북 프레임을 씌우는 거다' 이렇게 주장을 하더라고요.

▶김금혁: 그게 얼마나 황당한 프레임이냐면요. 지금까지 남북 관계 수십 년 역사에서 우리가 먼저 건드린 적이 없어요. 북한이 항상 우리를 먼저 도발했고 우리 국민의 목숨과 재산을 빼앗아갔고 우리 국군, 우리 병사들의 목숨을 뺏아가면서 그런 군사 도발을 감행했지 우리가 먼저 북한을 건드린 적이 없습니다.

그 말은 뭐냐. 북한은 자신들의 전략적 이익에 따라서 언제나 한국을 건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방금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핵이 없기 때문에 약하다. 그래서 우리는 한미 동맹이 중요한 겁니다. 일본과의 협력이 중요한 것이고, 국제 관계 속에서 대북 제재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장관 보좌관.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선의를 가지고 저 깡패 같은 북한한테 가서 "야, 우리 너희 건드리지 않을 테니 잘 봐줘"라고 하는 것은 빵셔틀이 빵 한 움큼 가져가서 일진한테 바치면서 "내가 이 정도 빵을 바칠 테니 나 건드리지 말아줘"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 일진은 뭐라고 합니까? 빵이 떨어지지 않을 때에는 안 건드려요. 근데 빵이 떨어지면 또 건드립니다. "야 셔틀, 가서 빵 사 와" 이러는 겁니다.

그런데 그 관계를 이재명 정부, 특히나 좌파 세력들은 이게 평화라고 얘기합니다. 그건 평화가 아니에요. 위장 평화, 즉 빵셔틀과 일진의 관계입니다. 빵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일진은 나를 위협할 수 있는 겁니다.

결국 일진과 빵셔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일진을 제압하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자명한 위치거든요. 근데 이 자명한 위치를 좌파는 왜 못 합니까? 반미해야 되니까, 반일해야 되니까. 미국과 협력하고 일본과 협력해서 북한을 제어해야 되는데 그 사람들은 그게 싫은 겁니다. 반미해야 되고, 반일해야 되고. 북한은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어느 같은 민족이 핵으로 같은 민족을 위협합니까?

이 관계, 80년대부터 이어진 한민족에 의거한 북한의 내재적 접근법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반대한민국적인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고, 개중에는 간첩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준우: 민노총이 이번에 뉴욕에 가가지고 반미 시위한 거 아세요? 뉴욕에 가서 뉴욕시 한가운데에서 미군 물러가라, 점령군이다. 우리 위대한 조국 북한을 괴롭히지 마라라고 얘기했습니다. 그게 기사에 다 나와 있어요. 민노총. 나 이거 근원적으로 민노총 사람한테 묻고 싶어요. 북한에 노조가 있습니까? 노조가 없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 한국에서 자유진영 국가에서 노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유롭게 본인 생각을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엄청난 권한을 누리고 있는데 그걸 이상한 데 쓰고 있는 거예요.

그런 노조가 인정되지 않는 북한에 대해서 칭송을 하고, 북한에 내려온 지령을 받아서 우리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고. 북한이 인권에 대해서 얘기 안 해. 하지만 한국은 인권에 대해서 조금만 흠집이 있으면 세상 떠나갈 듯 떠듭니다. 민노총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그리고 또 하나, 김정은 보십시오. 그 영상도 나왔었는데, 한국 서울 있지 않습니까? 지도를 펼쳐놓고 공격 도상 훈련을 하는 거 봤지 않습니까? 언제든지 서울로 타격하려고 군사적 훈련을 하고 있어요. 군수 물품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겨냥해 가지고 포를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핵을 만들었습니다. 핵을 무슨 돈으로 만들었습니까? 미국에 있는 의회 조사국에서 발표했지 않습니까? 2010년에 발표했는데, 한국이 북한에 지원을 했는데 70억 불인가요? 그중에서 20억 불 정도가 현금으로 올라가는데 그 돈이 전부 우라늄 농축 기술을 파키스탄인가 거기서 수입해 오는 데 쓰였다는 거예요. 그걸로 북한이 핵실험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미 의회 조사국의 결과입니다. 그런 식으로 북한이 한국을 위협할 수 있는 핵무기를 한국 돈으로 보내서 만들어줬던 게 DJ 정부예요.

그런데 지금 북한에 대해서 안일하게 대응하면서 북한을 옹호하고, 쉬쉬하고. 북한에 대북 송금을 경기도 때 보내주고, 정권 잡았으니까 정권 잡으면 더 큰 돈 사이즈를 보낼 수 있겠죠. 그러면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뭐라 합니까? '주적이 아니다' 그러면서 '각자의 나라를 인정하자'는 황당한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정권이 이렇게 친북적이고 친중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 미국이 과연 손을 잡으려 하겠느냐. 국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관세 협상에서 한국은 브라질 못지않은 타격을 받을 수도 있는 거예요.

※발언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