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연속이었던 지난 3년…위기의 울진, 희망으로 전환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금까지 울진군을 지키고, 민선 8기 울진군정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군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군민들과 함께 한다는 든든함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손 군수는 지난 3년의 과정을 토대로 울진의 미래 100년을 군민과 함께 완성해 가고자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구 10만명, 지역 총 생산 10조원,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중심도시, K- 에너지의 리더 울진, 이는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울진이 실현해 나갈 현실의 모습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손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은 '위기의 울진'을 '희망의 울진'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간이었다"면서 "산불과 코로나19, 인구감소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화합과 소통', '혁신과 창조', '포용과 성장'에 두고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손 군수는 끝으로 "퇴보하지 않고 성장하는 도시, 소멸하지 않고 번영하는 도시, 울진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군민들께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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