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호국·보훈과 관련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사진부문
칠곡군의 옛날 사진부문
칠곡군 호국·보훈에 관한 그림부문
매일신문과 경상북도, 칠곡군은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에서 추모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칠곡의 빛 기억의 그림(호국보훈) 공모전'을 연다.
'칠곡의 발자취와 평화의 여정을 찾는 시간'이란 주제로 오는 8월 22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고 있는 '칠곡의 빛 기억의 그림(호국보훈) 공모전'은 전후세대와 하나 될 수 있고, 지구촌의 평화와 6·25전쟁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하는 대축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전은 ▷칠곡군 호국·보훈과 관련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사진부문 ▷칠곡군의 옛날 사진부문 ▷칠곡군 호국.보훈에 관한 그림(칠곡군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부문은 참가자들이 파일 첨부를 홈페이지(http://www.shcontest.com)로 하면된다.
그림부문(8절지) 및 옛날 사진 부문 참가자는 공모전 사무국으로 배송해야 한다. 출품 수는 1인당 3점 이내이다.
심사는 8월 중순할 예정이며, 심사기준은 구성성 및 예술성, 적합성 및 전달성, 참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시산은 최우수상 각 부문당 1점 상금 및 상장, 우수상 부문당 2점 상금 및 상장, 장려상 부문당 3점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 신청 접수 문의는 070-4137-5922번이다.
특히 이번 칠곡의 빛 기억의 그림(호국보훈) 공모전 수상작 등은 왜관역 광장에서 10월 12일까지 전시가 되며, 칠곡보 생태공원 일대와 원도심(왜관읍 시가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앞서 전시돼 문화 도시 칠곡군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의 빛 기억의 그림(호국보훈) 공모전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전국 유일의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12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람객들 모두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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