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최초로 영주1동 부용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 돼 지난 18일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중앙회가 2023년부터 전국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회계업무와 보조금의 투명성, 경로당 노인복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부용경로당은 회원들간 화합과 투명한 회계업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권영창 노인회 영주지회장은 "부용경로당 회원들의 열정과 화합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노인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권영창 노인회 영주시지회장과 임종득 국회의원,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장, 임병하 도의원, 영주1동분회장과 경로당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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