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원 총 11명 선출
김태우 대구시의원(수성구5), 김지만 시의원(북구2)이 대구시의회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17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 위원을 선임하고, 이 같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9대 4기 예결위원으로는 이태손, 이영애, 황순자, 하병문, 윤권근, 손한국, 육정미, 박종필, 이재숙 의원 등 총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태우 위원장은 "대구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살피는 막중한 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저를 비롯한 11명의 예결위원 모두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9대 4기 예결위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로, 내년 지방선거 전 대구시 및 시교육청 예산안과 결산승인안을 마지막으로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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