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 융자…운영 및 시설자금 활용 가능
의성군이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돕고자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특별지원은 개인 및 법인 당 최대 1천만원까지 무이자 및 2년 후 일시상환 조건으로 제공한다. 지원된 자금은 운영 및 시설자금 등 농업 경영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의성군은 산불 피해를 확인받은 의성군 내 농가(법인) 중 피해 농지가 지역에 있는 100곳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농가가 적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지원이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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