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작가 황성희 시인 기획 문학 프로그램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이 쓴 글을 묶은 창작집 제작 예정
대구문학관이 오는 7월 12일(토)부터 시작하는 상주작가 기획 프로그램 'BOOK적 BOOK적 수다방'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문학관 상주작가 황성희 시인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BOOK적 BOOK적 수다방'은 문학 텍스트 속에서 드러나는 청년, 아빠, 엄마 세대의 삶을 직설적인 수다를 통해 접근하며 풍성한 콘텍스트를 생산하는문학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사랑', '우정', '일', '자아 탐색', '삶의 공간' 등을 주제로 핵심 키워드를 선정해 상주작가가 추천하는 문학 작품을 함께 읽고 공유하며 자기만의 사색과 글쓰기를 완성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로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한다. 7월에는 청년세대, 8월에는 아빠세대, 9월에는 엄마세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쓴 글을 묶은 창작집을 제작해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일정 및 내용,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성희 시인은 200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이후 '앨리스네 집'(민음사) 외 다수 시집을 출간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의 053-4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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