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환경 특집 기후 재앙' 6월 12일(목) 오후 10시 45분
'환경 특집 기후 재앙'은 헐리우드의 유명 영화 배우이자 감독인 '리브 슈라이버'가 진행을 맡아 대규모 자연 재해 뒤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파헤치는 다큐멘터리다. 재해 현장을 담은 생생한 영상과 함께 학자와 전문가, 폭풍 추적자, 그리고 생존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바닷가에 살고, 바다에서 수영하는 게 일상이 되면서부터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시작된 것 같아요"라고 밝힌 진행자 리브 슈라이버는, "저에겐 어린 자녀 셋이 있는데, 부모로서 그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 제 책임이라는 걸 깨달았죠. 이 이야기는 경고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우리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분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1부 '토네이도: 죽음의 회오리'는 전문가들의 설명과 믿기 힘든 영상을 통해 토네이도가 어떻게 발생하고 왜 발생하는지, 얼마나 큰 파괴력을 갖는지 보여준다. 또, 폭풍이 남긴 파괴의 흔적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와 아픔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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