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경남 양산시에서 주최한 '다함께 탄소 ZERO X 쓰담양산' 행사에 후원 및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청 및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 일대에서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과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양산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에 이어 양산시에 1억 8천만원 상당의 친환경 전기 청소차를 기탁했다. 기탁된 청소차는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역에서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활용한다.
기념식에선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를 비롯해 환경보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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