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학협회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작가들의 신작 이야기
대구문학관은 지난 5월말부터 문화방송국에서 지역 문학협회 소속 작가들의 신작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3시의 신간 낭독회'를 진행하고 있다.
'3시의 신간 낭독회'는 대구문학관이 문학방송국을 매개로 지역 문인과 독자 간의 소통을 확대히기 위해 기획됐다.
매달 첫 주에는 대구시인협회, 둘째 주에는 대구아동·청소년문학가협회, 셋째 주에는 대구수필가협회, 넷째 주에는 대구소설가협회와 대구시조시인협회 회원들이 낭독회를 주관한다.
신간 낭독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그동안 신작을 발표해도 그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현장에서 독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3시의 신간 낭독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문학방송국에서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진행돼 현장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또 대구문학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듣기도 가능하다.
낭독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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