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미운영 상태, 인명피해 없어
새벽시간 대구 북구 한 소매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수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구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쯤 북구 산격동에 있는 한 소매점에서 불이 났다. 화재 발생 당시 가게는 이미 영업을 마친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3대와 인원 6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2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가게 내부 집기가 소실되면서 소방당국 추산 75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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