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AX 금융위 '혁신프리미어 1000' 선정

입력 2025-05-21 14:52:40 수정 2025-05-21 15:11:57

스피어AX제공
스피어AX제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스피어AX가 금융위원회와 13개 산업 관련 부처가 경제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혁신 프리미어에 선정된 기업은 509곳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포함하여 각 부처별 지원사업 특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피어AX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사회안전(안전관제), 재난안전(산불예방), 산업안전(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개인영상정보보안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과 SI(System integration)를 전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민간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 성과와 기술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는 최근 대형산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예방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불감지 시장점유율 1위 산불연기감지 솔루션 '파이어워처'(FIREWATCHER)와 학교나 통합관제센터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영상분석 솔루션 '비스코퍼'(VISCOPER) 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윤하 스피어AX 대표는 "정부로부터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인공지능 영상분석 자체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국내 AI 융합산업 진흥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