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 계명대 미대와 지역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5-19 17:19:33 수정 2025-05-19 17:27:55

대구 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19일 계명대학교 미술대학(학장 김윤희)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 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19일 계명대학교 미술대학(학장 김윤희)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 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19일 계명대학교 미술대학(학장 김윤희)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 사기 진작 및 대시민 홍보 활동 지원 ▷소방공무원 심신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및 현장 지도 등을 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계명대 미술대학과 함께 소방관의 헌신과 노고를 예술적 시각으로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소방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소방공무원의 일상을 담는 사진촬영 프로젝트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박정원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과 안전이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구,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