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손가락에 1~2도 화상 입어, 스파크 튀며 발생한 화재는 9분 만에 진화

지난 18일 오후 5시 7분쯤 경북 구미시 남통동의 한 놀이공원 내 놀이기구인 배터리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배터리카를 이용 중이던 10대 여아가 우측 손가락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바차량 3대, 소방인력 8명을 투입해 9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놀이기구 이용객이 해당 배터리카의 충전단자를 동전 투입구로 착각해 동전을 투입 시도하다가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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