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14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창녕지역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 투명성, 건전성 확보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협의회는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시 교육청 위주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녕지역추진단은 2024년 안전, 급식 관련 2개 사업을 공모 신청하였고, 2025년도에도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제안 사업 집중 공모 기간은 2025. 4. 21.부터 2025. 5. 30.까지이며, 제안 가능한 사업은 경남교육 정책 및 학교 교육에 적용이 가능한 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 창녕지역추진단장(이상주)은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남교육 정책 및 학교 교육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제안 사업 발굴 등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경희 교육장은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안 사업을 발굴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경남교육정책과 예산이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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