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진행·개회 선언 모두 '어린이'가 주도…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본리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은 어린이들이 직접 진행과 개회 선언을 도맡았다. 기념식에서는 달서구 태권도 시범단과 문화유치원 어린이들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만들기 체험, 놀이 부스,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기념식 행사에는 김형일 부구청장과 아동시설 관계자, 아동친화도시 위원 등도 참석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달서구가 어린이를 위하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