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 이하 관리소)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 재난 현장에 투입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난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은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돕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사혁신처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와 대구경북 마음건강센터가 직접 관리소를 방문, 재난에 참여한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부서별·직종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르 통해 심리검사와 감정조절 방법 강의, 심리안정 체험(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산불진화에 헌신한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심리재해 예방 프로그램을 이용, 재난 부서 직원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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