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 영주시지부는 22일 영주시청을 방문, 공익기금 5천111만3천370원을 전달했다.
공익 기금은 영주시가 지난 1년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결제 금액의 0.5% ~ 1%를 적립해 조성된 기금이다.
앞으로 이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개발사업, 복지서비스 강화 등 공익목적에 사용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의 기금 조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금이 실질적인 복지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설홍섭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며 "이번 기금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영주시와 공익사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