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터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 되길"
지난달엔 진화인력 위한 푸드트럭도 지원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조영하)이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기증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이뤄졌으며, 안동시와 협의해 이재민들의 실질적 필요를 고려해 품목을 결정했다.
조영하 회장은 "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산불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돼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에 앞서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에도 소방관 등 산불 진화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평소 장수 사진 촬영, 연탄 나눔 봉사,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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