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이야기와 감정 풀어내…7곡 수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다음 달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를 발표한다.
15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이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작년 11월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빅히트뮤직은 "진은 팬들을 더 자주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빠른 컴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양의 울림(Echo)처럼 퍼져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진은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이야기와 감정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담백하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된다.
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K팝 스퀘어 미디어에 신보 발매일이 적힌 플래카드를 드는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이 영상은 오는 19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