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LPG 사용주택의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고무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이하 안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대구광역본부는 대구·경북 지역 1천800가구를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관내 취약계층 3천812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보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본부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본부 청사에서 안전지원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사업자 선정 및 기타 사업 쟁점에 필요한 사안들을 의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관계자는 "안전지원사업이 주택에서 발생하는 가스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