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낮 12시 25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 94-1에서 화재가 발생,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 헬기 등이 투입됐다.
이 화재에 대해서는 산림청이 일단 산불로 분류하고 있기도 하다.
경주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아울러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초속 6m대의 강풍이 불고 있고, 이에 자칫 주변 산지로 불씨가 옮겨 붙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화재 발생지 바로 서쪽에는 마석산이 위치해 있고, 좀 더 북서쪽에는 금오산을 중심으로 하는 경주역사유적남산지구가 자리해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도 조국·윤미향·최강욱 사면 강행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대북조치, 허망한 '개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