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과 칠곡군 시니어클럽은 7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함께 심는 향기, 함께 걷는 숲길'을 주제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칠곡숲체원은 다누리길을 중심으로 전나무, 산수국, 구절초, 눈개승마 등 향기 수종을 선정해 식재했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연말까지 숲체원 내 15개 구역에 총 8천701본의 향기 식물을 심을 예정이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 원장은 "앞으로 향기 숲길 조성을 통해 사람과 숲이 함께하는 산림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